한국사 연표

한국사 연표 고려 제10대 정종(靖宗)

왕형, 제9대 덕종의 친동생, 제11대 문종의 이복형
1034년부터 1046년까지 약 13년 동안 왕위에 있었음.

정종 대에는 거란과의 외교 관계가 회복되었지만,
고려는 북방 방어를 늦추지 않고 군사 대비를 계속 강화하였음.


고려 제3대 정종(定宗)은 定(정할 정)을 쓰고,
고려 제10대 정종(靖宗)은 靖(편안할 정)을 씀.

고려 제10대 정종

■ 즉위 이전
 ▶ 1018.8 제8대 현종과 원성태후 김씨 사이에서 왕형이 태어났음.
 - 같은 해 겨울, 거란은 소배압을 앞세워 고려를 침입하였음.
 ▶ 1022 왕흠(9.덕종)이 태자에 책봉되었고, 왕형(10.정종)이 평양군에 봉해졌음.

□ 덕종 재위 기간
 ▶ 1031> 제9대 덕종 대에는 의주 보주성 일대의 영토 문제와 억류 사신 송환 문제로 거란과의 긴장이 다시 높아졌음. 

■ 즉위 이후
 ▶ 1034.9 덕종이 세상을 떠나고, 정종이 왕위에 오름.
 ▶ 1034 서경과 개경에서 팔관회를 개최하고 이를 정례화하였음.

□ 거란과의 긴장 지속
 - 정종 대에도 거란과의 긴장 관계는 계속 이어졌음.
 ▶ 1035 거란이 외교 단절의 책임을 고려에 돌리자, 고려는 책임이 거란의 영토 점유에 있다고 반박하고
 ▶ 1035.9 서북로 송령 동쪽에 장성을 쌓아 거란의 침입에 대비하였음.

□ 거란과의 외교 회복
 ▶ 1037~ 거란이 조복과의 전쟁을 마무리하면서 고려 문제에 집중할 여력이 생겼고,
 ↘ 조복(阻卜)은 거란 서북쪽 초원 지역에 있던 몽골계 유목 세력
 ▶ 고려 내부에서도 온건파가 주도권을 잡으며 거란과의 관계 개선을 추진한 것으로 보임.
 ▶ 이에 고려는 거란에 사신을 보내고 거란의 연호를 다시 사용하며 관계 개선에 나섰고,
 ▶ 1038 거란 사신이 고려에 와 맹약을 맺음. 

□ 변방 방어 강화
 - 그러나 고려는 거란과 우호 관계를 회복한 뒤에도 전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았고,
 ▶ 1039~1044 여러 변방 지역에 성을 쌓아 천리장성을 완성하며 국방 강화를 꾸준히 추진하였음. 
 ▶ 1040~1041 또한 지방의 용맹한 인재를 선발해 훈련하고, 병서와 신무기를 변방에 배치하였음.

 ▶ 1042 거란이 송을 압박하며 동북아의 강자로 부상했고, 고려와 거란은 현실적인 타협 관계를 유지하였음. 
 ↘ 거란은 고려가 송·여진과 연결될 가능성을 경계해 지나친 압박을 피했고, 고려는 강성해진 거란과의 전쟁을 피하며 국경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실리적 타협을 선택하였음.

■ 이후
 ▶ 1046.4 정종은 병에 걸리자
 ▶ 1046년 5월 이복동생인 제11대 문종에게 국정을 맡기고 세상을 떠났음.




# 참고 자료
[정종] 한국사 연대기, 우리역사넷 2026.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