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연표

한국사 연표 고려 제18대 의종

왕철, 왕현, 제17대 인종의 맏아들, 제19대 명종의 형
1146년부터 1170까지 약 25년 동안 왕위에 있었음.

의종은 측근 중심의 정치를 펼쳤으며,
문신들이 무신을 업신여기는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결국 무신정변으로 폐위되어 거제로 유배되었음.

고려 제18대 의종

■ 즉위 이전
 ▶ 1127년 왕철은 제17대 인종과 공예태후 임씨의 맏아들로 태어났음.
 ▶ 공예태후는 왕철이 유흥을 즐기고 소인들과 가까이 지냈기 때문에 차남인 대령후를 태자로 세우려 했으나,
 ▶ 1143 결국 왕철이 태자로 책봉되었음.

□ 정치적 혼란과 문벌귀족의 성장
 - 한편, 인종 때 이자겸이 (1126)을 일으켜 왕권을 위협하고 정국을 장악하려 했음.
 - 이후 서경 천도 운동이 묘청의 난(1135)으로 이어졌으며, 난이 진압된 뒤 개경 문벌귀족의 세력이 더 커졌고, 왕권은 취약했음.

■ 즉위 이후
 ▶ 1146년 인종이 세상을 떠나고, 의종이 즉위하여
 ▶ 김부식과 정습명 등을 중심으로 왕권을 회복하려 했으나 어려움을 겪자, 측근과 내시·환관 세력을 강화해 국정을 장악하려 하였음. 

□ 측근 정치와 문무 갈등의 심화
 ▶ 1150년 전후 김부식과 정습명이 사망한 뒤 의종의 측근 세력이 권력을 장악했으며,
 ▶ 이후 의종은 정사는 돌보지 않은 채 격구, 잔치, 불교·도교 기복 행사에 빠져들었고,
 ▶ 문신들이 무신을 업신여기는 분위기가 이어지며, 무신들의 불만과 문무 간 갈등이 더욱 심화되었음. 
 - 1157 한편, 의종은 반란을 모의했다는 죄목으로 동생 대령후를 천안에 유배하였음.

□ 무신정변과 의종의 폐위
 ▶ 1170 문신 한뢰가 무술 시합에서 환갑이 넘은 대장군 이소응의 뺨을 때리는 사건이 일어났음.
 ▶ 1170년 이어 의종이 보현원 행차를 마치고 개경으로 돌아오던 중, 정중부·이의방·이고 등 무신들이 정변을 일으켜 문신과 환관들을 제거하였고, 
 ▶ 이후 의종은 폐위되어 거제로 유배되었음. 

■ 폐위 이후
□ 무신 집권기의 시작
 ▶ 정중부·이의방·이고 등은 제19대 명종을 옹립하고 함께 정권을 장악했음.
 ▶ 이후 이의방이 이고를 제거하며 정국의 주도권을 잡았지만, 정중부도 상당한 영향력을 유지하였음.

□ 김보당의 난과 의종의 죽음
 ▶ 1173 김보당이 의종 복위를 내세워 거병했으나 실패하였고,
 ▶ 1173년 거병이 실패하면서 의종은 정중부의 명을 받은 이의민에게 살해되었음. 

고려 제18대 의종

■ 관련 행사와 정부·지자체 발표 □ 관련 행사
 ▶ 2025년 11월 의종이 유배되었던 거제에서는 '고려 의종 추념제'가 열리고 있음.
[남해안관광신문, 2026.6.28]

□ 정부·지자체 발표
 ▶ 2010년 의종의 유배지였던 거제도의 '거제 둔덕기성'이 사적 509호로 지정됨.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2026.6.28]




# 참고 자료
[의종] 한국사 연대기, 우리역사넷 2026.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