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즉위 이전
▶ 1054
제11대 문종과 인예왕후
사이에서 셋째 아들로 태어난 왕희는
▶ 1065.2
계림공에 봉해졌음.
□ 문종 사후의 왕위 계승
▶ 1083 문종이
세상을 떠난 뒤 장자인
제12대 순종이 왕으로
즉위했지만, 넉 달 만에 세상을 떠났음.
▶ 1083
이후 순종의 동생이 왕위를 이어
제13대 선종이
되었고,
▶ 1094
선종이 세상을 떠난 뒤에는 그의 아들이 열한 살의 나이로
제14대 헌종이
되었음.
□ 이자의의 난
- 헌종에게는 이복동생 왕윤이 있었고, 왕윤의
외삼촌인 이자의는 조카를 왕으로 세우기 위해 세력을 키우며 궁궐
공격을 준비했다고 함.
▶ 1095.7
그러나 이를 미리 알아챈 헌종의 숙부인 왕희가 먼저 움직여 이자의를
제거하면서 난은 진압되었고,
▶ 헌종은 그 공로로
계림공 왕희를 중서령에 임명하였음.
- 이자의의
난은 왕위 계승을 둘러싼 종실과 외척의 권력 다툼이었으며, 왕희 측이
정변을 주도한 것으로 해석되기도 함.
■ 즉위 이후
▶ 1095년 10월 계림공 왕희는 헌종의 양위를 받아 즉위하였음.
▶ 즉위 직후 정적과 외척 세력을 견제하고 측근을
중용하면서, 왕권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왕위 계승 기반을 마련하려
하였음.
□ 의천의 천태종 개창
▶ 1097 의천이 이론 중심의
교종과 참선 중심의 선종을 통합하기 위해 새로운 불교 종파인
천태종을 새로 세웠음.
↘ 의천은 문종의 넷째 아들로, 숙종의
친동생임.
□ 의천의 주전론과 숙종의 화폐 정책
- 의천은 동전 사용을 통해 세금 수취 과정의
손실과 부정을 줄이고, 국가 재정을 안정시키기 위해 주전론을
건의하였음.
▶ 1097 이에 숙종은 주전도감을 설치하여 금속화폐 유통을
추진하고,
▶ 1101~1104
은병(활구)과 해동통보를 만들어 유통시키며 화폐 사용을 확대하려
하였음.
▶ 그러나 이러한 주전 정책은 도시에서만 일부
효과가 있었고, 전국적으로 화폐 유통은 활발하지 못하였음.
□ 남경 건설
- 풍수설에 따라 지금의 경기도 양주 북한산
인근에 남경을 본격적으로 건설하기 시작하였음.
▶ 1099
궁궐터를 살핀 뒤 1101 남경개창도감을
설치해 공사를 시작하였고,
▶ 1104 궁궐이 완공되면서 남경은 고려의 별경 역할을
하였음.
□ 여진의 성장과 별무반 창설
- 여진 완안부가 성장하면서 고려의 북쪽 국경이
불안해졌고,
↘ 완안부는 여진족의 한 부족으로, 훗날 금나라를
세움.
▶ 1104 여진군은
정주 장성 부근까지 출현하였음.
▶ 1104
이에 고려는 윤관 등을 보내 여진 정벌을 시도하였으나 모두
패배하였고, 이후 윤관의 건의에 따라 별무반을 창설하였음.
■ 사후
▶ 1105년
숙종은 서경에 행차했다가 개경으로 돌아오는 길에 병으로 세상을
떠나고,
▶ 제16대 예종이 즉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