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연표

한국사 연표 105인 사건

신민회 사건, 데라우치 총독 암살 미수 사건, 조선 음모 사건, 선천 음모 사건

■ 배경
 → 1907 신민회 조직 - 국내 최대 비밀 결사 조직으로 기독교인들을 중심으로 설립
 → 1907 대한제국 군대가 해산되고, 전국적으로 의병 활동 전개 (정미7조약 → 정미의병)
 → 1909.9 일제는 ‘남한 대토벌 작전’을 시행하여 6만여 명의 의병을 진압 → 의병들은 국외로 망명
 → 1910.8 경술국치 
 → 안악 사건(1910.11), 보안법 위반 사건(1911.1)으로 항일 운동 세력은 신민회만 남음

■ 105인 사건
 - ‘총독 암살 미수사건’은 일제가 신민회를 제거하기 위해 조작한 사건 
 → 1911.10 일제는 평북 지역에서 교사, 학생 등을 검거
 → 1912.1 이들을 서울로 압송하고 구타와 고문을 자행하여 허위 자백을 받아냄 
 → 1912.6 123명을 기소하여 경성지방법원에서 재판이 열림
 - 기소자들은 경찰의 가혹한 고문에 의해 허위 사실을 인정하였다고 폭로함
 → 1912.9 결백의 증거물을 제시했음에도 105명에게 유죄를 선고 → 105인은 상급법원에 항소
 → 1913.3 상급법원은 양기탁 등 지도급 인사 6명 제외한 99명에게 무죄를 선고 → 6인은 고등법원에 상고
 → 1913.10 6인은 고등법원에서 승리하였지만 풀려나지 못함
 → 1915.2 일제는 ‘특별사면’ 형식으로 6인을 사면

■ 결과
 - 신민회 해체

■ 일제의 기독교 탄압 사건으로 인식한(사건 관련자 다수가 기독교인) 외국인 선교사들의 협조
 - 미국 정부와 세계 언론에 알림
 - 변호인단을 구성하여 재판에 도움을 줌




# 참고 자료
[105인 사건] 한국사 연대기, 우리역사넷 2024.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