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연표

한국사 연표 백제 건국


삼국사기에 따르면 기원전 18년에 건국함.

기원전 18년 주몽의 아들인 비류와 온조는 각각 미추홀과 위례성에 나라를 세웠음.
비류 사후, 그의 세력을 통합한 온조는 국호를 ‘백제’로 바꿈.
이후 백제는 마한 일부를 병합하고 한반도 중서부 지역으로 영토를 넓힘.

백제 건국

■ 이전
 ▶ BCE 108 한반도 북부의 고조선이 멸망하고 한사군이 설치되자,
 ▶ 남부에는 여러 소국이 모인 마한(충청·전라 중심)과 진한, 변한 연맹체가 형성됨.

□ 신라와 고구려 건국
 ▶ BCE 57 박혁거세가 경주 지역에서 사로국(신라)을 세웠음.
 ▶ BCE 37 주몽은 압록강 중류 지역에서 고구려를 세웠고,
 ▶ BCE 19 이후 주몽이 유리를 후계자로 삼자, 배다른 동생 온조와 비류는 세력을 이끌고 남하함.

■ 백제 건국
 ▶ 기원전 18년 비류는 미추홀(현 인천시)에, 온조는 위례성(현 서울시)에 나라(십제)를 세움. 
 ▶ 이후 비류가 죽자, 온조는 그의 세력을 흡수하고 국호를 ‘백제’로 바꿈. 
 - 위례성은 한강 하류 지역으로 농경에 적합하고, 육로와 바닷길이 편리함.

■ 영토 확장
 ▶ BCE 6 마한의 소국으로 시작한 백제는 서울과 경기 대부분, 강원 일부, 충청 북부까지 영토를 확대했고,
 ↘ 초기 백제는 중원에서 얻은 위세품을 나누며 권위를 세웠고, 그 분포 범위와 시기는 『삼국사기』에 기록된 영토 범위와 일치함.
 ▶ CE 9 이어 마한을 병합하여 한반도 중서부 지역을 통합함.

□ 고고학적 견해
 - 3세기 이전 위례성 일대는 마한 연맹체의 소국이었으며, 이 소국이 3~4세기경 북방 부여계와 결합해 백제로 발전했다는 견해가 유력함.




# 참고 자료
중학교 역사2, 금성출판사 2023
중학교 역사2, 미래엔 2023
[백제 건국] 한국사 연대기, 우리역사넷 2025.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