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생
▶ 주몽은
북부여에서 졸본부여로 이동해 졸본부여왕의 딸과 혼인하여 비류와
온조를 낳았고,
▶ BCE 37
이어
고구려를 세움.
▶ BCE 19
주몽의 북부여 출신 아들 유리가 와서 태자가 되자, 비류와 온조는
무리를 이끌고 남하함.
■ 백제 건국
▶ 기원전 18년
비류는 미추홀(현 인천시)에, 온조는 위례성(현 서울시)에
나라(십제)를 세웠으며,
▶ 이후 비류가 죽자, 온조는 그의 세력을 흡수하고 국호를
‘백제’로 변경함.
↘ 건국 당시 한반도 중남부에는 마한 연맹체가
존재했고, 백제도 그 안에 속함.
□ 다른 백제 건국 설화
▶ 비류와 온조의 아버지가 주몽이 아니라 북부여왕
해부루의 서손 우태이며, 주몽은 의붓아버지로 등장하고, 두 형제가 함께
처음부터 미추홀에 정착한 것으로 전해짐.
▶ 중국
역사서는 백제 시조를 부여 출신 구태로 기록하고 있고, 일본 역사서는
백제 시조를 도모왕으로 기록함.
↘ 백제 왕실은 부여계통에 속하면서도 무덤 양식과
역사적 기원을 통해 고구려와 특히 밀접한 연관성을 지닌 것으로
보임.
□ 온조왕
▶ BCE 18 (온조 1)
동명왕(주몽)의 사당을 세움.
▶ BCE 16~CE 22
말갈의 7차례 공격을 막아냄.
▶ BCE 11
북방 세력의 침입에 대비한 군사 방어 거점을 세운 것을 빌미로 낙랑과의
관계가 악화됨.
▶ CE 10
맏아들을 태자로 임명함.
▶ CE 13, 15 남부와 북부, 이어서 동부와 서부 행정 구역을
설치함.
- 온조왕은 말갈·낙랑의 공격을 방어하면서 국력을 키우고,
마한과 국경을 정하는 것을 넘어 일부 지역을 병합함.
↘ ‘삼국지’ 기록에 따르면 3세기 중반까지도
마한이라는 정치체가 존재했으므로, 연구자들은 백제가 목지국(마한의
맹주국)을 중심으로 한 세력을 공격해 그 영역을 일부 흡수한 것으로
해석함.
■ 이후
▶ CE 28
사후, 태자 2. 다루왕이 즉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