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연표

한국사 연표 교정도감


1209년 최충헌이 설치하여 1270년 무신정권이 붕괴하며 폐지됨.

처음에는 최충헌 암살 모의를 조사하기 위한 임시 기구였지만,
이후에는 인사·감찰·세정까지 장악하며 무신정권의 최고 권력 기구로 변하였음.

교정도감

■ 무신정권과 중방의 위상 강화
 ▶ 현종 대(1009>)로 추정 고려는 고위 무신들의 회의 기구인 중방을 운영하였음.
 ▶ 1170 무신정변 이후 여러 무신이 차례로 권력을 장악하였고, 이 과정에서 중방의 위상도 높아져 국정 운영의 최고 기관 역할을 하게 되었음.

■ 교정도감 설치
□ 최충헌을 위협하는 세력의 등장
 ▶ 1196 최충헌은 이의민을 제거한 뒤 권력을 장악하였음.
 ▶ 1197 이듬해 신종을 왕으로 세웠고, 1204 신종의 뒤를 이어 희종을 왕으로 세웠음.
 ▶ 1198 노비 만적이 노비들을 모아 최충헌을 제거하려 하였으나 발각되었고,
 ▶ 1203 노비들의 군사 훈련과
 ▶ 1204 최충헌 암살 모의가 잇따라 적발되는 등 최충헌을 위협하는 움직임이 계속되었음.
 ▶ 1207 또한, 최충헌은 자신과 맞먹을 정도로 세력을 키운 외조카 박진재를 제거하고 백령도로 추방하였음.

□ 교정도감의 설치와 기능 확대
 ▶ 상서성의 관료가 승려들을 모아 반란을 일으키려 하였고,
 ▶ 이 사실을 알게 된 최충헌은 교정별감(교정도감)을 설치하여 관련자들을 조사하였음. 
 ↘ 최충헌은 자신에게 닥친 일을 직접 조사·처벌하기 위해 별도의 권력 기구를 설치함.
 ▶ 1209년 4월 그 결과 우복야 한기와 장군 김남보 등이 최충헌 암살 모의에 연루된 것으로 지목되어 처형되거나 유배되었음.

 ▶ 이후 최충헌은 여러 가지 일을 교정도감을 통해 처리하며 자기 뜻대로 권력을 행사하였음. 

■ 무신 정권기의 교정도감
□ 최씨 무신 정권기의 교정도감
 ▶ 1227, 1228 최우는 교정도감을 통해 인사와 지방 행정에 개입하였고,
 ▶ 1250, 1257 최항은 이를 통해 공물 등 세정에 개입하였고, 몽골에 투항하려 한 이성의와 유거에 대한 정보를 받아 이들을 조사·처벌하기도 하였음.

□ 후기 무신 정권기의 교정도감
 ▶ 1264 원종은 김준을 교정별감으로 임명하여 국가의 비리를 감찰하고 단속하게 하였고,
 ▶ 1270년 이후 교정별감 임유무가 피살되고 무신정권이 붕괴하면서 교정도감도 함께 폐지되었음. 




# 참고 자료
[교정도감] 교과서 용어 해설, 우리역사넷 2026.8.16
[교정도감] 한국사 연대기, 우리역사넷 2026.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