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연표

한국사 연표 고려 제13대 선종

왕운, 제12대 순종의 동생, 제14대 헌종의 아버지
1083년부터 1094년까지 약 12년 동안 왕위에 있었음.

선종은 대체로 안정된 대외 관계 속에서 불교·문화 교류를 이어 갔고,
거란의 각장 설치 문제에는 외교적 항의와 군사 대비를 병행하였음.

고려 제13대 선종

■ 즉위 이전
 ▶ 1049 제11대 문종과 인예왕후 사이에서 왕운이 태어났음.

■ 즉위 이후
 ▶ 1083.7 문종이 세상을 떠난 뒤 제12대 순종이 즉위하였으나,
 ▶ 1083년 10월 건강이 악화되어 세상을 떠났고, 이후 동생인 선종이 즉위하였음.

 - 이 시기 고려는 여진 및 탐라와 조공·답례 관계를 유지하며 대체로 안정적인 대외 관계를 이어 갔고, 송과의 문화 교류도 활발하였음. 

□ 의천의 불교 교류와 교장도감 설치
 ▶ 1085.4 동생 의천은 송으로 몰래 건너가 여러 고승과 교류하였음.
 ▶ 1086 이후 의천은 고려로 돌아와 교장도감 설치를 요청하고, 거란·송·일본과 고려의 불교 서적을 정리하기 시작하였음. 

□ 압록강 각장 문제와 고려의 군사 대비
 - 거란의 1차 침입(993) 고려와 거란은 압록강을 경계로 삼는 데 합의했으나, 이후 거란은 압록강 동쪽에 보주성을 쌓았음(1014~1015).
 ↘ 보주성은 거란이 의주 일대에 쌓아 고려를 압박하던 시기의 명칭이며, 1117년 고려가 이 지역을 되찾은 뒤 의주성이라 부르게 됨.

 ▶ 1086> 거란이 압록강 유역에 각장을 설치하려 하자,
 ↘ 각장은 국가 간 물자를 사고파는 교역 시장이지만, 동시에 군사·외교적 거점으로 활용될 수 있었음.
 ▶ 고려는 이를 막기 위해 여러 차례 사신을 보내 중단을 요청하는 한편, 개경과 서경의 무관·문관을 소집해 군사 훈련과 검열을 시행하며 전쟁에 대비하였음. 
 ▶ 1088.11 결국, 거란은 각장 설치 계획을 중단하였지만,
 ▶ 1091> 고려는 병거 제작과 천균노 사격 훈련, 군복 준비 등을 통해 유사시 전쟁에 대비하였음.

■ 사후
 ▶ 1094년 선종이 세상을 떠나고, 아들인 헌종이 왕위에 오름.




# 참고 자료
[선종] 한국사 연대기, 우리역사넷 202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