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연표

한국사 연표 충렬왕 - 고려 25대 왕

24. 원종의 아들, 26. 충선왕의 아버지
재위 1274~1298~1308

무신 집권기에 성장하여 원 간섭기에 즉위함.
원 공주와 혼인, 일본 원정 등 원과의 관계를 조율하면서 고려 내정 관리에 힘씀.

■ 즉위 이전
 ▶ 1236 원종과 (최우 사위의 딸인) 순경왕후 사이에서 출생
 ▶ 1258 김준 집권 - 최씨 무신 집권기 종료
 ▶ 1259 23. 고종이 승하하자 임시로 국사를 대리, 원 간섭기 시작
 ▶ 1260 태자 책봉
 ▶ 1269.4~ 24. 원종 폐위 사건
 - 몽골에서 인질 겸 외교 대표자로 지내던(숙위 생활) 태자 충렬왕은 몽골에 군사를 요청해 원종 복위에 기여

 ▶ 1270 개경 환도 → 무신 집권기 종료, 삼별초의 저항(~1273)
 ▶ 1272 태자인 충렬왕이 귀국하여 몽골식 변발을 하고 호복을 착용함
 ▶ 1274 제국대장공주(쿠빌라이의 딸)와 혼인 성사

■ 즉위 이후
 ▶ 1274.7 즉위 → 이후, 잦은 친조를 시행
 ▶ 1274.10 1차 몽골의 일본 원정
 ▶ 1275 원의 관제 개편 요구로 고려는 제후국으로 강등 
 ▶ 1278 전국에 변발 시행과 호복 착용을 명함

 ▶ 1278 고려의 내정 주도권 회복 
 - 충렬왕의 요구로 동정원수부와 다루가치(몽골의 총독·감독관) 철수
 - 충렬왕은 일본 원정 준비를 맡음 → 쿠빌라이 칸 사망 전까지(1294) 인력과 물자를 제공
 ▶ 1280~1281 정동행성 설치 및 폐지 – 충렬왕은 부원 세력 제압 목적으로 승상직을 요청하여 임명됨
 ▶ 1281.5 2차 몽골의 일본 원정

 ▶ 1287.5 정동행성 설치 - 충렬왕이 ‘행상서성평장정자“에 임명되며, 정동행성 승상의 작위는 고려 왕의 세습직이 됨 
 ▶ 1287 원에서 내안의 반란이 발생하자 고려는 토벌군을 파견
 ▶ 1290.1 합단의 침입 – 내안의 잔여 세력이 고려를 침입
 ▶ 1290 원로부터 동녕부 회수 - 최단 등이 몽골에 투항하여 설치(1270)

 ▶ 1294 원 선종 즉위 - 원과 관계가 경색되지만, 충선왕과 계국대장공주의 혼인으로(1296) 관계 회복
 ▶ 1297 제국대장공주 사망 → 태자(충선왕)는 아버지 충렬왕의 측근 세력을 죽이거나 귀향 보냄
 - 1297.8~ 태자가 인사를 주도하여 정치 세력을 개편

■ 충선왕 즉위와 충렬왕 복위
 ▶ 1298.1~8 충선왕 즉위, 폐위 
 - 충선왕은 원에 월권행위처럼 보일 수 있는 관제 개편을 시행
 - 조비무고사건(충선왕이 조비를 총애하자 계국대장공주가 이를 몽골에 알림)이 더해지며 폐위됨
 - 충렬왕이 복위하고, 원은 고위 행정 관료를 고려에 파견

 ▶ 1299.1 한희유 무고사건
 - 충선왕 지지자들은 한희유 등이 반역을 도모했다는 구실로 충렬왕 측근들을 체포
 - 원은 고려의 혼란을 이유로 활리길사 등을 파견해 국정을 감시하고 개입(~1301.3)
 ▶ 1306 원에서 충렬왕과 충선왕의 정쟁 끝에 충선왕이 고려 국정을 장악
 ▶ 1308 충렬왕 승하, 충선왕 복위




# 참고 자료
[충렬왕] 한국사 연대기, 우리역사넷 2024.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