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치 이전
- 고려와 원(몽골)을 매개하던 관청으로, 몽골은
정복지에 행성을 설치함
▶ 1259
원 간섭기 시작과 원종 즉위 → 부원 세력인 흔도와
흥차구는 고려 왕권을 실추
▶ 1274
충렬왕과 제국대장공주의 혼인, 즉위
▶ 1274.10
1차 몽골의 일본원정 - 흔도와 홍차구가 원수를 맡아 고려 군권을
남용하고 물자를 약탈
■ 군사시설로서의 정동행성
▶ 1280.8 정동행성
설치 - 흔도와 흥차구가 우승에 임명
▶ 1280.10
충렬왕이 자청하여 정동행성 좌승상에 임명 - 부원 세력
제압 목적
▶ 1281.5
2차 몽골의 일본원정 → 정동행성 폐지
▶ 1283.1~1284.5
정동행성을 재설치했지만, 원의 내란으로 폐지
■ 통치 기구로서의 정동행성
▶ 1287.5 정동행성
설치
- 충렬왕이 ‘행상서성평장정자“에 임명되며, 정동행성 승상의
작위는 고려 왕의 세습직이 됨
- 정동행성은 대몽 외교 업무와 일본 방어 정도만
수행하고, 내정에 관여하진 않음
□
증치행성 - 고려 내분 문제로 원 조정이 고려 내정 개입을
시도
▶ 1298.1 충선왕
즉위와 충렬왕 복위 → 원 조정의 인사가 파견되어 내정에
개입하지만, 고려의 반대로 중단
▶ 1299
한희유 무고사건 → 활리길사가 파견되어 내정에
개입하지만, 고려의 반대로 파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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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성책동 - 정동행성을 원 내부의 행성처럼 바꾸려는
시도, 고려의 내지화
▶ 1302~1336
1·2차는 원 관료에 의해, 3~6차는 고려 내부의 정쟁으로 발생
▶ 1340
공녀 기씨가 원의 황태자를 출산하고 제2 황후에
오름 → 기씨 일가는 고려 왕권과 대등한 힘을 소유
▶ 1343
기철(기황후의 오빠)의 7차 입성책동 → 정동행성을
장악하여 왕권을 제약
▶ 1351
공민왕 즉위
▶ 1356
공민왕의 개혁 정치 - 부원 세력의 집결지인 정동행성
소속 관부들을 혁파
▶ 공민왕의 반원운동으로 정동행성은 지속적으로
축소됨
▶ 1368
명이 건국되어 원은 북으로 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