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연표

한국사 연표 고려 제27대 충숙왕

왕도, 아라트나시리, 제26대 충선왕의 차남, 제28대 충혜왕의 아버지
1313년부터 1330년까지, 1332년부터 1339년까지 왕위에 있었음.

충숙왕은 선왕(충선왕)의 전지정치와 심왕의 견제를 받으며 왕권을 안정적으로 행사하기 어려웠고,
이후 아들(충혜왕)에게 왕위를 양위한 뒤에도 부자간의 정치적 갈등을 겪음.

고려 제27대 충숙왕

■ 즉위 이전
 ▶ 1294년 왕도는 충선왕과 원 출신 의비 사이에서 차남으로 태어났으나,
 ▶ 1310.5 형 왕감이 왕위 계승과 관련된 분쟁에 휘말려 처형되며, 유력한 왕위 계승자가 되었음.

■ 즉위 이후
□ 충숙왕의 즉위와 왕권의 제약
 - 당시 충선왕은 원에서 심왕에 책봉되었고, 고려 국왕까지 겸하였음.
 ▶ 1313년 원이 이를 문제 삼아 귀국을 압박하자 왕도에게 왕위를 양위했지만, 
 - 조카 왕고를 세자로 책봉하고 전지정치를 통해 충숙왕의 실권을 제한하였음.

 ▶ 1316 이어 왕고에게 심왕의 지위를 물려주어 정치적 영향력을 키울 수 있게 하였음.

□ 심왕과의 왕위 다툼
 ▶ 1319 충숙왕은 왕비(복국장공주)의 사망으로 원의 문책을 받았고,
 ▶ 1320 충선왕마저 정치적 갈등으로 토번에 유배되자,
 ▶ 심왕은 충선왕의 측근들을 규합하여 세력을 확대하였음.
 ▶ 1321 이후 심왕과 그 지지 세력은 충숙왕을 원에 참소하여, 충숙왕은 원에 억류되었음. 
 ▶ 이어 심왕을 고려 왕으로 세우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고려 관료들의 반발로 실패하였음.

 ▶ 1324 귀국을 허락받은 충숙왕은 조국장공주와 혼인하여 원 황실의 부마 지위를 회복하고
 ▶ 1325 고려로 귀국하였으나, 심왕의 지속적인 견제와 측근 세력의 부족으로 정치적 어려움을 겪었음.

■ 양위 이후
□ 충혜왕과의 권력 다툼
 ▶ 1330 정치에 염증을 느낀 충숙왕은 아들 충혜왕에게 왕위를 양위하였으나, 
 ▶ 충혜왕이 자신의 측근들을 축출하면서 부자간의 권력 다툼이 시작되었음.
 ▶ 1332 이후 충혜왕은 대청도에 유배되어 있던 토곤 테무르(훗날 원 혜종)를 둘러싼 정치적 갈등 속에서 폐위되었고,
 ▶ 1332년 복위한 충숙왕은 충혜왕의 측근들을 축출하였음.

□ 충숙왕의 말년
 ▶ 복위 이후 충숙왕은 정치와 외교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다가 
 ▶ 1339년 세상을 떠났고, 이후 충혜왕의 왕위 계승이 결정되었으나 원에 수감되었다가
 ▶ 1340 석방되어 복위하였음.




# 참고 자료
[충숙왕] 한국사 연대기, 우리역사넷 2026.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