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연표

한국사 연표 위화도 회군

■ 고려 말, 홍건적과 왜구의 침입에 대응하며 무장들이 등장
 - 최영: 권문세족 출신으로 30년간 왜구를 토벌한 백전노장
 - 이성계: 떠오르는 신세력의 대표자

■ 1387 최영과 이성계는 이인임 일파를 몰아내고 정권을 장악하지만 이후 국정 방향을 두고 대립
 → 1388.3 명은 원(몽골)을 몰아내고 고려에 철령 이북의 땅을 요구, 이에 고려는 요동 정벌을 준비
 → 4.1 고려 우왕은 최영과 이성계에게 요동 정벌을 당부 - 이성계는 4 불가론을 설명
 → 4.12 우왕은 최영을 최고사령관으로, 조민수와 이성계를 좌·우군 통도사로 삼아 요동 정벌을 진행
 → 5.7 이성계와 조민수는 위화도에 도착
 → 장미로 인해 강을 건널 수 없음을 이유로 철군을 요청했지만, 우왕과 최영은 철군 요청을 거부
 → 5.22 이성계는 장수들을 설득하여 군대를 돌려 압록강을 건넘 - 위화도 회군
 → 6.1 원정군은 개경에 도착하여 최영의 군대를 격파
 → 최영을 귀양보내고, 우왕은 폐위시킴

■ 이후, 이성계와 조민수는 권력을 장악
 - 조민수 일파는 이색과 의논하여 우왕의 아들 창왕을 세운 것을 주장하고, 이성계 일파는 새로운 인물을 왕으로 삼을 것을 주장
 → 창왕 즉위 → 이성계 일파는 조민수를 유배 보내고 공양왕을 즉위시킴
 → 이성계와 신진 사대부는 정치와 군사 실권을 장악

■ 위화도 회군의 결과
 - 명과의 전쟁이 회피되고, 명에 대한 사대를 기반으로 하여 양국 관계 안정 
 - 조선 건국의 직접적 원인으로, 신진사대부들이 개혁을 시행할 수 있게 함 

□ 이성계의 4 불가론
1. 작은 나라로 큰 나라를 치는 것이 불가한 것
2. 농사철에 군사를 일으킴이 불가한 것
3. 요동을 공격하게 되면 왜구에게 침입할 틈을 주게 되는데 이 점이 불가한 것
4. 여름철이라서 비가 자주 내리므로 아교가 녹아 활이 눅고, 군사들은 질병을 앓을 것



# 참고 자료
중학교 역사2, 금성출판사
중학교 역사2, 미래엔
한국사 연대기, 우리역사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