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연표

한국사 연표 제1차 한일 협약


러·일 전쟁 중, 한일 의정서 체결 이후

◆ 세줄 요약

러·일 전쟁 중 일본은 대한제국과의 1차 한·일 협약을 체결하여 고문을 파견함.
이를 통해 일본은 대한제국의 외교와 재정 권한을 장악하고, 군사·행정 분야에도 일본인 고문을 강제 배치함.
이후 일본은 대한제국 내정을 본격적으로 간섭하며 통치 기반을 강화해 나감.

■ 이전
 ▶ 1894 청·일 전쟁 이후, 러시아와 일본은 한반도와 만주에서 서로의 이익을 위해 대립을 이어감
 ▶ 1904.1 대한제국은 전시 국외중립을 선언
 ▶ 1904.2 일본의 기습으로 러·일 전쟁 개전
 ▶ 1904.2 한·일 의정서 체결 - 일본이 한반도를 군사 기지로 확보
 ▶ 1904.5 일본은 대한제국 식민지화 시책으로 ‘대한 방침’, ‘대한 시설 강령’을 수립 
 - 일본이 한국의 군사·외교·재정·교통·통신을 장악하고, 일본인 농민을 이주시키려 한 식민 지배 강화 계획
 ▶ 일본은 러·일 전쟁에서 전세가 유리해지자 한국에 조약을 강요

■ 1차 한·일 협약
 ▶ 1904.8.22 ‘고문 용빙에 관한 협정서’가 체결
 - 1항 재정 고문에 관한 내용
 - 2항 외교 고문에 관한 내용
 - 3항 대한제국의 외교적 사안을 일본 정부와 협의해야 한다는 내용

■ 이후
 - 재정 고문으로 메가타 다네타로, 외교 고문으로 스티븐슨이 파견되어 대한제국의 재정과 외교 권한을 사실상 장악 
 - 일본은 대한제국 군부, 학부, 경무, 교육 등에 일본인 고문 및 참여관 고용을 강제하여 국정 전반을 간섭
 ▶ 1905.6 메가타 주도로 화폐정리사업 시행
 ▶ 1905.11 2차 한·일 협약(을사늑약) 체결 




# 참고 자료
중학교 역사2, 금성출판사 2023
중학교 역사2, 미래엔 2023
고등학교 역사2, 미래엔 2023
[제1차 한일 협약] 교과서 용어 해설, 우리역사넷 2024.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