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
▶ 19세기
중후반부터 조선인들이 간도로 이주하기 시작했으며,
▶ 1910
경술국치를 전후하여
독립운동가와 농민들의 이주가 급격히 증가함.
▶ 1919
3.1 운동 이후 일본의
탄압이 심해지면서 간도 지역에서는 독립군 조직이 결성되었고, 무력
충돌이 빈번해짐.
■ 훈춘 사건
▶ 1920.6 봉오동 전투에서 패한 일본은 만주에 대한 군사 개입을 정당화하기
위해
▶ 1920.8 ‘간도
지방 불령선인 초토 계획’을 세우고,
▶ 1920.9
마적 두목을 매수하여 훈춘성을 공격하도록 조작함.
▶ 9.12 새벽
마적단은 훈춘성을 공격하고 관청과 일본인 거주지를 약탈·방화했으며,
조선인 등 90여 명을 납치함.
▶ 10.2 새벽
마적단은 훈춘성을 다시 습격해 일본 영사관과 상점을 방화하고,
일본인과 조선인을 살해한 뒤 200여 명을 납치함.
■ 이후
▶ 일본은
일본인 보호를 명분으로 삼아 만주에 2만여 명의 정규군을 투입하여
▶ 1920.10
독립군 토벌을 시도하지만
청산리 대첩에서도
패배하자,
▶ 1920.10 독립군을 지원하던 조선인 마을을 초토화시키는
간도 참변을
일으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