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연표

한국사 연표 고구려 20대 장수왕

거련, 19대 광개토왕의 아들, 21대 문자명왕의 할아버지
재위 412년부터 491년까지

장수왕은 평양으로 수도를 옮기며 중앙집권 체제를 강화했음.
이어 백제의 한성을 공격해 개로왕을 죽이고 한강 유역을 차지했으며,
또한 북위와 남송 사이에서 균형 외교를 펼쳐 고구려의 위상을 크게 높였음.

장수왕

■ 이전
 ▶ 394 장수왕은 광개토왕의 아들로 태어나
 ▶ 408 태자에 책봉되었음.

■ 재위 기간
 ▶ 412년 광개토왕이 세상을 떠나고 장수왕이 왕위에 올라
 ▶ 414 부왕의 능을 조성하고 광개토왕릉비를 세워 그 업적을 기렸음.
 ↘ 광개토왕릉비는 오늘날 중국 지린(길림) 성 집안에 세워져 있음.

 - 고구려는 형식적으로 북위와 남송에 조공하고 책봉을 받았으나, 실질적으로는 강력한 국력을 바탕으로 북위·남송·남제 사이에서 균형 외교를 전개하였음. 

□ 평양 천도
 - 4C 초 15대 미천왕이 낙랑군을 축출해 평양 지역을 차지한 뒤 고구려는 꾸준히 이곳에 관심을 기울였고,
 ▶ 427 장수왕은 국가 발전과 왕권 강화를 위해 수도를 국내성에서 평양으로 천도함. 

□ 한강 유역 확보
 ▶ 475년 장수왕은 병력을 이끌고 한성을 포위 공격하여 개로왕을 도주 끝에 붙잡아 살해하였으며,
 ▶ 이후 한강 유역을 확보한 고구려는 충청도 북부까지 영역을 넓히며 남진 정책을 본격화하였음. 
 ↘ 한강 유역을 잃은 백제는 웅진(공주)으로 천도함.

■ 사후
 ▶ 491 장수왕은 98세로 세상을 떠나고, 문자명왕(장수왕의 손자)이 뒤를 이음.




# 참고 자료
[장수왕] 한국사 연대기, 우리역사넷 2025.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