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
▶ 1987
일본이 금본위제를 실시
▶ 1894.8
청·일 전쟁 발발
▶ 대한제국은 백동화를 대량으로
발행하여 화폐 가치가 하락함
- 환율 변동 심화로
일본 상인들은 본국에 제일은행(일본 민간 은행) 화폐 유통을 요청
▶ 1901
대한제국 화폐 조례 - 금본위제를 마련했으나 실행하지
못함
▶ 1902
제일은행권(제일은행이 발행한 지폐) 유통 시작
▶ 1903
대한제국은 중앙은행을 설립하고 태환권 발행을 시도하지만, 러·일
전쟁이 발발하며 실패함
▶ 1904.2
러·일 전쟁 발발
- 일본은 은본위 군용수표를
발행·유통했지만, 가치가 하락하자 제일은행권으로 대체
▶ 1904.8 1차 한·일 협약 → 메가타가 재정고문으로 부임
▶ 1904.12
제일은행의 화폐정리사무 집행, 제일은행권 법화 인정 및 통용 등의
탁지부령으로 규정
■ 화폐 정리 사업
- 메가타 주도로 대한제국의 금융 체제를 일본
중심으로 재편
▶ 1905.1
‘화폐 조례(1901)’ 실시 칙령
- 금본위제를
실행, 구화폐를 신화폐로 교환 등
- 새로운 화폐를
발생하여 국내에 통용 → 일본 제일은행이 대한제국 중앙은행 역할 수행
▶ 1905.6~1909 화폐
정리 사업
- 구백동화의 환수와 불공정한 교환
비율로 조선 상공인과 농민들은 경제적으로 타격을 입음
- 불공정한
교환 비율로 인해 구백동화의 가치는 불확실해지고, 어음 시장의 혼란
등이 겹치며 조선 상인 다수가 파산
- 구백동화와
엽전이 환수되어 감소하고, 법화 제일은행권과 보조화 신백동화가 증가함
■ 이후
▶ 제일은행권이 사실상 법화로 기능하며 일본 자본이 대한제국
금융을 장악
- 일본은 한국 화폐 제도를 식민 체제에 맞게
재편
▶ 1909
통감부가 한국은행을 설립 - 제일은행 대신 중앙은행
기능을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