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연표

한국사 연표 중종

연산군의 이복동생, 인종의 아버지
재위 1506~1544

◆ 세줄 요약

1. 중종은 반정을 통해서 왕이 되었어.
2. 왕이 된 후 조광조를 등용해 개혁을 시도했지만, 기묘사화로 사림 세력이 탄압받고 훈구 세력이 주도권을 잡았어.
3. 세자(인종)와 경원대군(명종)을 둘러싸고 '대윤'과 '소윤' 간의 정치적 대립이 벌어졌어.

■ 즉위 이전
 → 1488 성종과 정현왕후 윤씨 사이에서 출생
 → 1494 연산군 즉위
 → 1498, 1504 무오사화, 갑자사화 - 신진 사림 세력 탄압
 → 1506 중종반정 - 성희안, 박원종, 유순정 등에 의한 반정으로 진성대군(중종)을 옹립

■ 즉위 이후
 → 1506 즉위
 → 1510 삼포왜란 → 임시로 비변사를 운영, 이후 비변사는 점차 상설 기구화됨
 → 1512 임신약조 - 일본과 통교 재개
 → 1515 주요 반정 공신들이 사망하자 사림 세력을 본격적으로 등용
 → 조광조의 개혁 정치 실시 - 소격서 폐지(1518), 현량과 실시(1519), 향약의 전국적 실시 등
 → 1519 반정공신 위훈 삭제 사건 - 중종과 훈구세력이 반대하지만, 중종은 결국 윤허함
 → 1519 기묘사화 - 조광조 사사, 그 일파는 유배·좌천·파직됨 → 훈구 세력이 정계 주도
 → 1520 인종 세자 책봉
 → 1521 신사무옥 - 기묘사화의 여파로 사림세력 처형
 → 1527 작서의 변 - 김안로가 조작, 동궁(인종)을 저주한 사건으로 경빈 박씨와 아들 복성군 사사
 → 1534 경원대군 출생
 → 차기 왕위 계승을 둘러싼 척신 정치 등장 
 - 훈구 세력은 세자(인종)를 지지하는 ‘대윤’과 경원대군(명종)을 지지하는 ‘소윤’으로 분리
 → 1543  백운동서원(소수서원) 건립 - 사적 
 → 1544 중종 승하, 묘호 ‘중종’,  정릉(강남구 삼성동) - 사적 




# 참고 자료
[중종] 한국사 연대기, 우리역사넷 2024.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