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연표

한국사 연표 삼국의 율령 반포

📖 '율'과 '령'은 현대의 형법과 행정법에 해당함

◆ 세줄 요약

1. 삼국은 영토와 인구가 증가하며 효율적인 통치를 위해 율령을 반포하여 중앙집권체제를 강화했습니다.
2. 백제는 3세기 고이왕, 고구려는 4세기 소수림왕, 신라는 6세기 법흥왕 대에 율령을 반포하였습니다.
3. 율령 반포 이후 삼국은 성문법 체제로 전환하고, 중앙관청과 관직 체계를 마련하여 왕권을 강화했습니다.

■ 율령 반포 이전
 → 삼국은 연맹·연합체로 건국
 - 각 연맹은 자치적 통치 단위로 이루어져 있어서 백성들은 국가에 대한 소속감이 낮음
 - 왕과 연맹장은 대등한 관계이며, 국정운영은 귀족 회의를 통해 이뤄짐

■ 율령 반포
 - 삼국은 영토와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효율적 체계가 필요
 - 삼국은 국제전을 치르며 효율적 전쟁을 위해 왕권 중심의 국가 체제로 전환

■ 율령 반포 이후
 - 관습법에서 성문법으로 변경
 - 중앙관청 설치 및 관직 체계 마련
 - 중앙 집권 체제를 마련하며, 왕권은 강화되고 귀족 세력은 약화함

■ 삼국의 율령 발표 (❗ 백제의 율령 반포에 대한 기록은 없음)
 □ 백제는 3C 고이왕 대 율령 반포 → 4C 마한 지역 복속, 서남해 교역로 확보
 (□ 백제는 4C 광개토대왕의 공격에 지속적인 수세에 몰림 → 4~5C 근초고왕에서 개로왕에 이르는 시기에 율령 반포 → 고구려와 경쟁 관계 구축)
 □ 고구려는 전연의 침략, 고국원왕이 전사로 인해 위기에 봉착 → 4C 소수림왕 대 율령 반포 → 4~5C 광개토대왕, 장수왕을 거치며 국토를 확장
 □ 신라는 5C 후반 고구려의 남진으로 위기를 맞음 → 6C 법흥왕 대 율령 반포 → 6C 진흥왕 대 한강 유역 차지



# 참고 자료
중학교 역사2, 금성출판사 2023
중학교 역사2, 미래엔 2023
[율령] 한국사 연대기, 우리역사넷 2024.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