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
▶ 16C 말(선조 대)
명나라에 서학이 전래되고, 조선은 명나라에 간 사신을 통해 간접적으로
서학과 접촉
▶ 17~18C
곤여만국전도(지도), 신력효식(역법서), 기기도설(力학) 등 다양한
서학서가 조선에 전해짐
- 17C 중반
명 멸망 이후, 조선은 스스로 중화의 정통을 이어받은 문명국임을
자처 - 소중화 사상
▶ 18C 말
이승훈 등 남인 계열은 천주교 서적을 학문으로 연구함
▶ 1791 신해박해(진산사건)을 시작으로 천주교 박해가 시작됨
- 천주교(평등사상)가
전파되자, 정학을 높이고 이단을 물리친다는 유교적 논리에 따라 서학을
배척
■ 위정척사 사상
- 소중화와 존화양이를 바탕으로 바른 유교적 가치를 정하고,
서양을 오랑캐로 인식하여 배척해야 한다는 주장
- 이항로(1793~1868): 위정척사론을 전파한 화서학파 창시자
- 김평묵(1819~1891): 위정척사론을 발전적으로 집대성
▶ 19C
조선은 천주교의 평등사상과 서양의 폭력적인 교섭 태도 등으로 서학을
경계·배척
- 1801~
신유박해, 기해박해, 병오박해, 병인박해 등
- 1866~
병인양요, 제너럴셔먼호 사건, 남연군 묘 도굴 사건, 신미양요 등
■ 위정척사 운동
- 위정척사 사상을 바탕으로 실제
행동에 옮긴 사회적·정치적 저항 운동
▶ 1876
조일수호조규(강화도 조약) - 최익현 등은 조일수호조규에 반대하는 상소를 올림
▶ 왜양일체론 대두 - 왜를
서양(오랑캐)의 앞잡이로 인식
▶ 1880
2차 수신사 파견에서 돌아온 김홍집은 ‘조선책략’을 고종에게 전달
▶ 1880
조선 정부는 통리기무아문을 설치하고 개화 정책을 추진
▶ 1881
신사척사상소(영남만인소 등) - 개화 정책에 반대하는 척사 상소를 중심으로 전개
■ 의병 활동
- 최익현(1833~1906)
등에 의해 위정척사 운동은 의병 항쟁의 사상적 기반이 됨
▶ 1895 명성황후 시해사건·을미개혁이 일어나자, 유인석(1842~1915) 등은
을미의병의 지도자로 활동
▶ 1905 제2차 한·일 협약(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최익현 등은 의병을 일으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