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연표

한국사 연표 신미양요

1871.5

◆ 세줄 요약

1. 제너럴 셔먼호가 평양 대동강에 들어와 약탈과 살상을 하다 불에 타버렸어.
2. 이에 미국은 강화도를 공격하고 협상을 요구했지만, 조선에서 반응이 없자 철수했지.
3. 이후 조선은 척화비를 세웠고, 흥선대원군의 정치적 입지는 강화됐어.

 제너럴 셔먼호 사건 
 → 1866.8 무장한 미국 상선 제너럴 셔먼호가 평양 대동강에 정박하여 약탈·살상을 자행
 → 평안도 관찰사 박규수와 관민들은 제너럴 셔먼호를 불태움
 → 1866.12 청국 주재 미국 공사는 제너럴 셔먼호 사건을 본국에 보고
 → 미국 측은 제너럴 셔먼호 사건에 대해 항의의 뜻의 표시했지만, 조선은 정당방위를 주장하며 통상 거부를 밝힘

■ 신미양요
 → 1871.5 미국 함대가 조선 해협에 진입하여 충청도 해미현 앞바다에 도착
 → 5.23 미국 함대는 아산만에 도착하여 강화해협까지 탐사를 실시
 → 이에 조선은 강화도와 인천에 수비를 강화
 → 6.1 미국이 강화해협 측량을 강행하며 손돌목을 지나 광성진에 들어서자, 강화 수병은 포격을 실시 
 → 손돌목에서 발생한 무력 충돌에 대해 미국은 사과를 요구하였지만, 조선은 정당방위를 주장
 → 6.10 미국은 강화도 상륙 작전을 전개하고 오후에 초지진을 점령 
 → 6.11 새벽 미국은 덕진진을 공격하여 점령
 → 조선은 어재연이 이끄는 군으로 광성보를 지키려 했지만, 미국의 집중 포격을 받음 - 어재연 등 350여 명 전사
 → 미국은 율도에서 협상을 요구하지만, 조선은 답하지 않고 장기전을 대비
 → 7.2 미국은 조선에 반응이 없자 유감을 표명한 뒤 조선 해역에서 나감 

■ 이후
 - 통상 수교 요구 거부 의지를 확고히 하며 척화비를 세움
 - 흥선대원군의 정치적 입지 강화됨
 - 삼군부 강화, 군사비 확충 등 전력을 강화

♦︎ 미군은 충청도 해미현(현재, 서산군) 앞바다로 진입해서
강화도 손돌목(현재, 강화군와 김포시 사이)으로 들어옴.
♦︎ 강화와 김포 사이를 아래서부터 오르며 초지진, 덕진진을 공략하며 광성보로 침입함


# 참고 자료
고등학교 역사2, 미래엔 2023
[신미양요] 한국사 연대기, 우리역사넷 202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