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구
- 고려 말~조선 초 한반도와 중국 연안에서
활동한 약탈적 상인 집단, 해적
- 삼국시대부터
왜구의 침략이 있었지만, 안보에 위협을 가할 정도는 아니었음
- 1350
고려 충정왕(30/34)대 왜구의 침략이 본격화
- 1388
고려 우왕(32/34)대 왜구 침탈이 가장 컸으며, 전국이 왜구의 피해를 봄
■ 고려의 외교적 대응과 토벌
- 일본에 금제 요구
- 최영의
홍산대첩(1376), 진포대첩(1380), 이성계의 황산대첩(1381), 박위의
대마도 정벌(1389)
■ 조선의 외교적 대응과 토벌
- 1392(조선 건국)
일본의 막부와 서부 호족 세력에게 왜구의 금제 요청
- 조선
초, 수군의 정비와 전투력 증강을 통한 해상 방어 체제의
충실화 → 왜구의 침략이 근절
- 1396
포섭 정책 실시
■ 세종대의 대마도 정벌(기해동정) - 대마도 도주의 사망 이후 내분 발생
- 1419.5
왜구는 충청도 비인현에 침입하고 이어 황해도와 연경도 침입 이후
요동(랴오둥)반도로 진출
→ 상왕 태종은 대마도
정벌을 결심
- 1419.6.19 이종무(삼군도제찰사)
이하 병력 17,000여 명이 병선 227척에 승선하여 거제도를 출발
→ 6.20
선발대가 대마도를 공격하여 대승하고, 대마도주에게 회유문 발송
→ 6.26
회유문에 답장이 없자 토벌군은 대마도에 상륙하여 토벌 실시
→ 7.3
토벌군의 거제도 귀환
→ 7.12 정부의 재정벌 논의
진행 - 김해에서 도독 유강이 요동반도에 진출한 왜구
주력 부대 대파
→ 7.17 조선은 대마도 측에 항복을
요구하는 서계 발송
→ 1420.1 대마도 속주화 등을
교섭했지만, 속주화는 백지화됨
- 기해동정을 계기로 왜구를 평화적 통교자로 전환
시킴
■ 기해동정 이후, 왜구의 근본적 문제인 경제문제 해결을 위해 삼포를
개항
- 부산포와 제포 개항(1423), 염포 개항(1426)
→ 1438,
1439 3포 체지의 유지를 위한 제반 규정 마련
→ 1443
계해약조 체결 - 세견선의 척수, 무역량, 왜인들을 체제일
수 등의 제한 사항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