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경
- 475
고구려의 공격으로 백제의 수도 한성이 함락 - 백제
개로왕 사망, 웅진으로 천도(방어에 유리한 지형)
→ 501
백제 무령왕 즉위 - 백제는 다시 강국으로 성장
→ 523
백제 성왕 즉위
→ 538
사비 천도(교통의 요지이며 넓은 평야 지대) - 국호를
‘남부여’로 개칭
→ 551 백제는 신라와 연계하여 한강 유역 장악 성공
- 백제는 한강 하류 6개 지역 차지, 신라는 한강
상류 10개 지역 차지
- 고구려는 국내 정세 혼란과
서북쪽 돌궐의 군사적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
→ 553 신라는 한강 하류를 공격하여 차지
- 고구려와 신라의 밀약: 신라는 중국과의 교통로
확보와 평야 지대 확보를 원했고, 고구려는 내란 정리·서북쪽 외침
대처로 남쪽 국경을 정리하길 원함
■ 관산성 전투
- 554
왕자 창이 이끄는 백제군은 가야·왜와 연합군을 형성하여 관산성을
공격
→ 전투 초기엔 백제가 우세
→ 전쟁이
길어지자 백제 성왕은 아들인 창을 위로하기 위해 소수 병력을 이끌고
관산성으로 향함
→ 성왕은 이동 중 매복해 있던 신라군에게 발각되어
사망
→ 성왕의 죽음이 알려지자 백제군의 사기는
떨어지고, 기세가 오른 신라군은 총공세를 펼쳐 대승을 거둠
→ 왕자
창은 백제로 도주
■ 영향
- 신라는 한강 유역의 영유권을 분명히 하며, 한반도의 주도권을 잡는 데 성공
- 백제와
연합하던 가야는 신라의 영향권에 들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