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연표

한국사 연표 공민왕 - 고려 31대 왕

27. 충숙왕의 아들, 28. 충혜왕의 동생, 32. 우왕의 아버지
재위 1351~1374

반원 개혁 정치, 신돈의 개혁 등을 통해 고려 부흥을 추구함.
왜구의 본격적인 약탈 활동과 대륙에서 일어난 홍건적의 침입으로 국가 혼란이 가중됨.
이 과정에서 신흥 무인·문인 세력의 성장 기반이 마련됨.

■ 즉위 이전
 ▶ 1330 27. 충숙왕과 명덕태후 홍씨 사이에서 출생
 ▶ 1344 29. 충목왕 즉위
 ▶ 1348 30. 충정왕 즉위
 ▶ 1350 왜구의 침입 본격화 

■ 즉위 이후
 ▶ 1351 10년간 숙위생활 후 원의 지지를 받아 즉위
 ▶ 1351 원에서 홍건적의 난이 시작됨
 ▶ 1352 변발과 호복 착용 관습 폐기
 ▶ 1352.2 정방을 혁파하고 인사권 분리, 왕권 강화 개혁안 발표

 ▶ 1356 반원 개혁 정치 
 - 1356.5 기철 등 부원 세력 제거, 정동행성이문소 혁파, 쌍성총관부 수복
 - 1356.6 원 연호 사용 중지
 - 1356.7 관제 개편 - 11. 문종 대 관제로

 ▶ 1359 홍건적의 침입 → 침입에 대응하고자 원과 관계 개선 시도
 ▶ 1361.10 홍건적의 2차 침입으로 개경이 함락되지만, 이듬해 수복 

 ▶ 1362.1 개경 수복 직후, 김용에 의해 '정세운과 3원수 피살 사건'이 발생하며 왕의 측근 세력이 사망
 ▶ 1362.12 공민왕 폐위 사건 - 기황후와 부원배의 모략으로 원은 덕흥군을 고려 왕으로 세움
 ▶ 1363.3 김용의 사주로 흥왕사에서 공민왕 살해 시도가 일어나며, 왕의 측근 세력이 사망
 ▶ 1364 고려군과 덕흥군 군(원 군대)의 전투에서 최영이 이끄는 고려군이 승리
 - 왕권은 원의 제약에서 벗어나지만, 무장들이 성장하여 도당을 장악하고 왕권을 제약

 ▶ 1365.5 신돈을 사부로 삼아 사실상 전권을 위임 
 - 1366 전민변전도감 설치 → 불법 대토지 소유 등의 문제 관리
 - 순자법 실시 → 무장의 빠른 승진에 대한 관료 체계 불균형 정리
 - 1367 성균관을 재건하고, 이색을 성균대사성으로 임명
 - 신흥 무관 세력과 유력 문신 세력 숙청

 ▶ 1368.9 명에 의해 원의 수도가 함락됨 → 원이 북으로 이동하자, 동녕부는 부원 세력의 거점이 됨
 ▶ 1369~1370 1·2차 동녕부 정벌

 ▶ 1365.2 노국대장공주 사망 - 영전의 이전·보수에 과한 비용 소모
 ▶ 1372.10 자제위 구성 - 세가의 자제들로 구성되어 궁중에 배치
 ▶ 1374 최만생과 홍륜 등이 공민왕을 시해




# 참고 자료
[공민왕] 한국사 연대기, 우리역사넷 2024.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