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연표

한국사 연표 4군 6진 개척

1434~1443

 조선 건국 초, 양계 지방에 대한 방어 체제를 정비 
 - 평안도(서북 지역)는 명과 원의 침입에 대비하여 방어 중심의 기지를 설치
 - 함경도(동북 지역)는 여진의 소규모 부대의 침입에 대비하여 진을 설치하고 회유 정책을 추진

■ 여진 토벌
 → 1410 태종의 여진 정벌 단행
 → 1432 평안도 지역에서 여진의 침입으로 군사적 충동 발생 → 세종의 1차 여진 세력 토벌 실행
 → 1437 2차 여진 세력 토벌 실행

■ 4군 설치 - 여진과의 무력 충돌 상황에서 압록강 상류 지역에 4개의 군현 설치 
 - 1416~1443 여연군, 자성군, 무창군, 우예군 설치

■ 6진 개척 - 조선 초 두만강 유역을 확보하였지만, 태종대 여진족의 약탈로 방어선이 남쪽으로 후퇴
 → 1432 여진 추장의 죽음으로 부족 간 대립 발생 → 세종은 국경선 회복을 결정 
 - 1434~1449 회령도호부, 종성도호부, 경원도호부, 경흥도호부, 온성도호부, 무령도호부 설치

■ 4군 6진 개척 후
 - 1440 행성 축조 결정, 세종 사후까지 10년 넘게 진행
 - 사민입거를 진행하여 토지와 관직, 면세 혜택을 제공하지만, 백성들의 저항 발생
 → 관료 중 국경방어 포기 의견이 나왔지만, 세종은 ‘조상들의 강역을 줄일 수 없다’는 입장 고수

■ 4군 폐지
 - 원의 후예인 오이라트 부족이 몽골에서 세력을 키우며 성장
 → 1449 명 정통제가 오이라트 부족 평정을 위해 출전하지만, 포로로 잡히는 ‘토목의 변’ 발생
 → 오이라트의 조선 침입 시 현재의 방어선이 무력하다는 의견 대두
 → 1455 평안도 4군의 병력을 뒤로 물리도록 결정 - 4군 개척의 최종 실패

□ 행성은 방어선을 따라 길게 축조된 성



# 참고 자료
한국사 연대기, 우리역사넷